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권동환의 세계여행] 낡은 중고차가 만든 문화 권동환 여행작가권동환 여행작가 | 2020-07-06 09:45 [권동환의 세계여행] 낡은 중고차가 만든 문화 따뜻한 아침 햇살과 함께 어우러진 클래식 음악은 맑은 하루를 시작하게 도와준다. 그렇지만 익숙한 클래식이라는 단어가 오직 음악과 미술에만 사용되는 것만은 아니다.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인 복고주의 덕분에 자동차란 공산품에도 클래식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클래식 카는 누군가에게 그저 오래된 이동 수단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젊은 날의 회상 혹은 추억의 물건이 되어 주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시발점은 자동차 선진 대륙인 유럽에서 만들어진 문화이다. 각 나라마다의 자동차 역사가 다르다 보니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