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54] 20th Century Music – Total Serialism, Function Music (20세기 음악 - 총렬주의, 기능음악) 김용건 음악영어칼럼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2022-10-18 06:47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54] 20th Century Music – Total Serialism, Function Music (20세기 음악 - 총렬주의, 기능음악) 필자는 40여 년 전 캐나다의 Royal 음악원의 개인수업(tutoring)에서 교수 Dr. Dolin으로부터 12음 기법에 대해 접하기 시작했다. 한 옥타브 안의 12음에 순서를 주어 곡을 만드는 유희성(遊戲性)있는 작곡기법(compositional technique)이 흥미는 있었지만, 나에게 ‘music language-음악언어’의 혼란(confusion)이란 엄청난 일이 다가왔다. 비상식적인 선율과 격한 불협화음의 연속은, 다 그게 그것처럼 들리며 감성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선에 도달하곤 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