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Musical term 2 - 음악 용어 김용건 음악영어칼럼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2020-07-28 09:13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Musical term 2 - 음악 용어 음악 역사를 돌이켜 보면, 근대 음악의 시작인 18세기 바로크 시대(1600~1750)의 작품들조차 tempo와 dynamics, 그리고 그 외 음악적인 표현(musical expression)이 충분히 나타나 있지 않았으며, 고전시대(Classical era, 1750~1825)부터 상용화된 음악용어들은 낭만주의 시대(Romantic era 1825~ 1900)에 이르러 화성적인 어휘(harmonic language)의 확장과 더불어 그 표현이 화려하고 민감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 후 20세기의 반낭만주의 작가 Eric Sati [컬처타임즈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Notes & Rests 2 김용건 음악영어칼럼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2019-10-22 09:50 [컬처타임즈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Notes & Rests 2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며 정치가인 Boethius(c. 480-524)는 그의 논문 “De Institutione Musica-음악의 원리"에서 음악을 3가지의 층(tier)으로 분류 하면서 그중에 첫 번째를 “musica mundana - music of the universe”로 표현하고 있다. 즉 우주의 음악이란 우주의 질서와 자연의 섭리 등에서 나타나는 질서(order)와 조화(harmony)를 말하고 있다. 이 두드러지는 수적(數的)인 질서와 생명체의 움직임이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오늘의 주제 음표(note)와 쉼표(rest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