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온유 유아교육칼럼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컬처타임즈 윤온유 칼럼]두 번째 이야기) '호통' 아닌 '소통' 윤온유 유아교육칼럼윤온유 칼럼니스트 | 2019-06-07 10:00 [컬처타임즈 윤온유 칼럼]두 번째 이야기) '호통' 아닌 '소통' “우리 애는 도통 얘기를 안 해요.”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집에 와서 엄마에게 얘기하지 않는다며 답답해하는 어머님이 있었다. 그리고 무언가를 물어보면 대충 대답하거나 피하거나 한다며, 아이에게 물어봤자 답이 없으니 어린이집에 자꾸 물어볼 수밖에 없다며 한숨을 내쉰다. “아이에게 어떤 것을 물어보세요?”“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은 없었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친구들과는 잘 지냈는지, 선생님과는 어땠는지, 여러 가지 물어보지요.” 여기서, 나는 생각했다. 아이가 저 질문에 다 대답하려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야 할까, 그리고 저 엄마의 [컬처타임즈 윤온유 칼럼] 첫 번째 이야기) 별나서 예쁘다. 윤온유 유아교육칼럼윤온유 칼럼니스트 | 2019-05-27 13:00 [컬처타임즈 윤온유 칼럼] 첫 번째 이야기) 별나서 예쁘다. “우리 애는 왜 이렇게 별난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우리는 모두 아이였다. 어느 순간, 우리는 마치 아이였던 시기를 경험하지 못했던 것처럼 물어본다.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 하고, 그 아이가 매우 위험한 상태이고 심각한 상태인 것처럼 걱정한다. 막상 그 아이를 만나면 그렇게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 자기 생각이 뚜렷하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줄 알며, 고집도 있고 호기심도 강하다.그래서 누구라도 그 아이를 보면 “별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법하게 많이 움직이고, 크게 떠들며, 오지랖도 있어서 옆 아이, 저 아이, 그 아이를 다 건든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