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이창욱 연애칼럼] 이해할 수 없는 내 연인의 이상한 취미생활 이창욱 연애심리칼럼이창욱 칼럼니스트 | 2020-06-24 08:00 [이창욱 연애칼럼] 이해할 수 없는 내 연인의 이상한 취미생활 남자친구의 자취방에 놀러 온 희정은 책상 아래 깊숙한 곳에서 수상한 상자 하나를 발견한다.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호기심에 그 상자를 열어본 희정은 두 눈을 의심한다. 그 상자에는 망사 스타킹과 야한 여성용 속옷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희정은 남자친구가 들어오자 추궁하기 시작한다.“자기! 이 상자 뭐야?”남자친구는 당황해하며 황급히 상자를 닫는다.“이거 뭐야? 누구 거야? 나 말고 다른 여자 만나는 거야?”희정은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나한텐 너뿐이야. 미안해.”남자친구는 고개를 들 [이창욱 연애칼럼]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다 알 거라는 착각 이창욱 연애심리칼럼이창욱 칼럼니스트 | 2020-06-10 08:30 [이창욱 연애칼럼]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다 알 거라는 착각 희정은 회사에서 짜증 나는 일을 겪고 나서 연인 민수를 만났다. 희정은 평소와 다르게 툴툴대는 말투로 민수에게 짜증 섞인 하소연을 한다. 희정은 이렇게 하면 민수가 위로받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민수는 왜 그런 일 가지고 자신에게 짜증을 내냐며 오히려 불쾌해한다. 희정의 눈빛과 표정으로 민수에게 계속 위로해달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결국 민수는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 희정은 민수가 자신을 무시하거나 놀리려고 하는 것 아닌지 의심을 한다. 희정은 결국 참지 못하고 속마음을 터뜨려버리고 만다. 그때 민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