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5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금번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청소년에게 글짓기 창작 활동을 통해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저작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대상(국무총리상, 통합 1편,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초·중·고 각 1편, 상금 각 100만원), ▲WIPO* 특별상(통합 1편, 상금 100만원), ▲우수상(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 초·중·고 각 2편,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초·중·고 각 3편, 상금 각 2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작품을 지도한 교사에 대해서도 우수지도 교사상이 시상된다.
제 15회 전국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만 6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저작권과 관련해 창작자와 저작권,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 저작권과 문화의 향상·발전 등이며, 1,400∼2,800자 분량의 산문 형식 작품을 7월 8일부터 접수를 받고있다. 오는 9월 1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riting.copyrigh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