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 장애인 이동권, 인권을 위한 다양한 탐방을 위하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오늘 7월 10일 오후 1시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7층 강당에서 <2019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 민주야 여행가자>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민주야 여행가자> 약 40여개 팀이 탐방에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아동 인권 역사에 대한 탐구를 위해 노키즈존을 탐방하는 ‘Children’s lights’팀,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배리어프리존을 탐방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THIS ABLE’팀 등 총 2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오늘 발대식은 개회선언, 프로그램 소개, 사업회 소개 및 민주주의 사적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여행여락 대표의 ‘여행을 떠나는 백 만 가지 기쁨’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야 여행가자는 2012년부터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사업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특히 탐방지원금을 종전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30% 인상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며 “부디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민주주의 현장에 관한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선정팀에게는 탐방지원금과 탐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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