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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와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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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와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03.25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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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31일(수)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티네 콘서트 1’을 연주한다. 퍼셀, 비발디, 알비노니, 라모를 선곡하여 3월의 마지막 날에 산뜻한 봄기운과 다채로운 봄꽃들의 색채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대전시향은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음악백신’을 모토로 올 한 해 다양한 시리즈의 연주회를 준비 중이다. 그 중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는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는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음악을 이끌어내는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마음을 북돋아주는 따뜻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퍼셀의 ‘압델라자르 모음곡, 2악장 론도’로 시작한다. 압델라자르 또는 무어인의 복수라는 표제가 붙은 9개의 모음곡은 퍼셀 특유의 멜로디가 넘쳐나는 곡으로 특히 론도 악장은 두드러져서 벤자민 브리튼이 변주곡 모음집인 ‘청소년의 관현악 입문’의 테마로 사용했다.다음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을 연주한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에서 시의 이미지와 내용을 음악으로 그리는 음화는 바로크 시대의 특징이다. 이렇게 시와 이미지를 구성하는 방식은 전체 합주와 바이올린 독주를 번갈아서 전개하는 형식을 따랐다.

후반부의 마무리는 라모의 ‘플라테 모음곡’을 연주한다. 라모의 코믹 오페라 ‘플라테’는 루이 15세의 아들인 루이 도팽과 스페인의 공주 마리아 테레사의 결혼 축하연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좌석 운영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참여 작가와 큐레이터가 온라인으로 예술 이야기 (DMA Artist and Curator Talk)를 선보인다.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는 삶을 살아가며 겪는 유·무형의 소멸과 상실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인간의 삶을 성찰한다. 작품 세계는 물론 제작 과정과 배경,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상실, 애도, 기억에 대한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참여작가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아쉽게 한국을 찾지 못한 국외 작가인 크리스 버동크(Kris Verdonck)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작가로 안규철, 정연두, 조동환+조해준, 서민정, 정영주, 고정원, 백요섭, 강철규가 고유의 작품세계를 전한다.

홍예슬 학예사의 큐레이터 토크는 상실을 4가지 일기로 풀어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가 상실한 것을 예술로 승화하여 인간성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상실을 예술로 승화시켜 도달한 공감미술이 새로운 삶에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1 개최
▲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개최 포스터(출처/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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