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대전광역시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2021년 대전광역시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차 공모한다고 밝혔다.

3년차를 맞은 대전광역시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은 마을미디어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표현하고, 마을의 이슈를 주민이 주도해 풀뿌리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1차 공모 결과 10개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6,100만원을 교부했으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총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유형은 단체의 마을미디어 활동경력 및 내용에 따라 체험형(씨앗), 활동형(성장), 매체형(열매)으로 나뉜다.

공모대상은 대전에서 거주(활동)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혹은 단체이며, 사업 단체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장비, 사업비 등을 지원 받는다.

참여 단체는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대전마을미디어 네트워크 모임에 참여가능하다. 또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마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을 수강할 수 있다.

공모사업 공고문은 누리집 대전마을미디어에서 확인 가능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4월 30일 금요일 자정까지 게시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