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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 ‘살아있는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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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 ‘살아있는 문화공간’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07.12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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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출처/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근현대 100년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도심 속 마을단위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이 7월 14일(일), 새 단장 100일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토),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로 새 단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상설로 진행되며, 일 평균 2,000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로 마을 핵심 공간인 ‘마을전시관’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테마 전시관인 <독립운동가의 집>, 60~80년대 가정집 부엌과 거실, 공부방을 그대로 되살려 관람객의 추억을 소환한 <생활사 전시관>, 세대별 핸드폰 및 아리랑 등 시민 소장품을 전시한 <시민갤러리>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돈의문 콤퓨타게임장>, <새문안만화방>, <새문안극장> 등 아날로그 감성공간은 부모가 도슨트가 되어 아이가 함께 옛 감성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공간이다.

전통문화 명인들이 운영하는 ‘체험교육관’은 <한지공예>, <서예>, <자수공예>, <닥종이공방>, <차·가배> 등 전통한옥에 어울리는 체험프로그램을 매일 5회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모집된 운영파트너들이 운영하는 ‘마을창작소’에서는 시대별 골목놀이 방법과 놀이기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100년의 골목에서 아해들을 만나다>, 옛 여관 건물을 그대로 생활 밀착형 레트로 콘텐츠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소소한 일상, 작은 행복>, 한옥자재를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한옥 체험> 등이 진행되며, 입주 예술가들이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상시 개방하고, 일 1회 이상 관련 창작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출처/서울시)

매일 12시 20분, 마을 마당에서는 <서울시 거리공연–돈의문 정오의 음악회>도 열려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생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주 주말에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와 달고나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옛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관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어 뜻깊었고 재미있었다. 특히 돈의문구락부는 드라마 세트장 같은 체험형 전시관 속에 역사적 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있어 좋았다.” (박○○(서울시 도봉구) 
“한국어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 권유로 왔는데 한국의 옛날 생활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신기했다. 옛 그대로의 건물을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특히 한옥이 인상적이다.” (Charotte(네덜란드), Valerie(미국), Reyhen(터키), Ceren(터키) / 20대 여성)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5월 18일(토)~29일(수) 12일간, ‘돈의문박물관마을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무작위로 선정된 일반 관람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관람객의 91.8%가 긍정적 의견을 보였으며(만족 46.4%, 매우 만족 45.4%) 응답자의 93%는 주변 사람들에게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추천하겠다고 답하였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10:00~19:00 운영하며, 7~8월 하절기에는 매주 금, 토요일만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10:00~20:00 운영한다.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mvillage.inf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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