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통합 공모 접수를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생활문화플랫폼'과 '지역장인 발굴 프로젝트' 지원 사업 두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먼저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찾아내어 주민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에 한하여 17개 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발견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생활문화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이들과 함께 생활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성과 공유의 장(축제, 전시 등)을 통해 주민들과 생활문화 활동을 나누며 지역의 생활문화 확장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단체 및 기관 당 최대 1천5백만 원이다.
그리고 지역장인 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살아가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생활기술, 지식, 비결을 가진 우리 주변의 숨은 장인들이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이들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활동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는 올해는 총 10개의 유관기관을 선정하여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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