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재의 날은 매년 5월 25일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4년부터 재해예방적 차원에서 우기 이전인 5월을 재해예방법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 기념 행사를 치르며, 행정자치부가 주관부처로서 산하 중앙재해대책본부 및 지역 재해대책본부에서 방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재해예방 캠페인을 통한 국민들의 재해 경각심 고취, 신속한 구조·구난 체계 확립과 민·관·군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지진 대비 훈련, 화재 유람선 인명구조, 산불 진화, 침수가옥 주민대피, 이재민 구호 및 방역 훈련 등이다.
주요 행사는 방재행정 세미나, 방재 시범훈련, 재해참상 및 복구광경 사진전시회,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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