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삼대가효’ 체험 참가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로, 어린이ㆍ청소년 세대, 중장년 부모세대, 어르신 세대 등 3대 가족이 각 지역의 효문화 자산을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보람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우리 효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체험하는 사업이다.
체험 신청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이나 체험 관련 문의는 효문화연구사업단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도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의 경우 90회, 1,142명이 참가한 바 있다.
문용훈 원장은 “삼대가효 체험을 하면서 우리의 소중한 효문화 자산을 이해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인성이 함양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