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촬영 주제는 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9월 20일~27일) 기간 중 개막식부터 3일간 영화제 현장을 자유롭게 촬영하여 9월 23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38초 다큐공모전’은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38도선을 영화제의 비전인 평화•소통•생명의 장으로 기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되었다. 우위를 가리기 힘들 만큼 우수한 9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영화제 기간 중 특별 상영회와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경기도지사상(대상) 1팀, 고양시장상(최우수상) 1팀, 파주시장상(우수상) 2팀, 특별상 20팀을 선정하며, 부상으로는 ▲컴팩트카메라 ▲액션캠 ▲스마트폰 짐벌 ▲메가박스 예매권이 함께 증정된다.
수상작은 영화제 내부 심사를 거친 예선 통과작 4작품을 대상으로 9월 25일(수)~26일(목) 이틀간 유튜브와 SNS 관객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9월 27일(금) 백석 메가박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DMZ Docs, 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대국민 다큐멘터리 영상공모 ‘제2회 38초 다큐공모전’ 참가자를 8월 31일(토)까지 모집한다.
“점차 영상 컨텐츠 제작이 확대되고 간편해지는 흐름에 맞추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1회 영화제에 직접 참가하여 영화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는 방법으로 공모방식이 바뀌었다. 한정된 시간 내에 독특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DMZ국제다큐영화제 담당자는 전했다.
참가 접수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