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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워리'... “걱정 말아요, 희망은 멀리 가지 않으니깐” 올여름 만나게 될 가장 유쾌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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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워리'... “걱정 말아요, 희망은 멀리 가지 않으니깐” 올여름 만나게 될 가장 유쾌한 위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07.1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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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워리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쾌한 인생 영화 <돈 워리>가 4인 4색 캐릭터를 전격 공개했다.

실제 커플인 배우 호아킨 피닉스 & 루니 마라
개성파 배우 조나 힐, ‘짹형’ 잭 블랙까지 최고의 배우들 모였다!

알코올중독에 전신마비 신세였지만 절망하지 않은 남자 ‘존’을 통해 ‘자신을 용서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유쾌한 인생 영화 <돈 워리>는 <굿 윌 헌팅>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으로, 제34회 선댄스영화제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인물은 호아킨 피닉스가 맡은 주인공 ‘존 캘러핸’이다.“전 술만 마시면 망가졌어요”, “전 카툰 작가나 개그맨이 됐어야 했어요”등 스스로를 소개하는 대사들과 통통 튀는 음악으로 구성된 영상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음으로 나오는 인물은 존의 친구이자 멘토, ‘도니’역의 조나 힐이다. 언제나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는 인물인 만큼 도니를 소개하는 영상에는 차분한 음악이 흐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존의 연인이자 든든한 지지자 ‘아누’가 나온다. 실제 호아킨 피닉스의 연인이기도 한 루니 마라는 “당신을 위해 꽃다발을 가져왔어요”, “존,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에요”등의 말을 하는데,이는 영화에서 아누가 존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는 중요한 인물임을 암시한다. 마지막 인물은 역시 등장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덱스터’이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일명 ‘짹형’, 잭 블랙과 싱크로 100%의 덱스터는“여기보다 10배는 나은 파티가 있어”, “술 계속 가져와!” 등의 대사를 뱉으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돈 워리>는 “어둡지만 재밌고, 슬프지만 달콤하고, 영감이 가득 차 있는 영화”(The Star), “구스 반 산트최고작 중 하나”(Variety), “창의성, 신나는 70년대 바이브, 그리고 환상적인 블랙 코미디로 가득 차있는 영화”(Chicago Sun-Times), “영화에 색을 입히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Rolling Stone), “영화는 존 캘러한의 삶을 표류하며 그의 진보를 감정적으로 도표화한다“(The Public) 등세계 유수 언론의 압도적인 지지와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력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 <돈 워리>는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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