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아동(초등)과 부모가 함께하는 ‘2021 무형문화놀이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무형문화놀이학교’는 대전시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의 소통 및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예능 6종목(웃다리농악, 매사냥, 소고춤, 부채춤, 판소리고법, 판소리‘춘향가’)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기능 4종목(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짚풀공예, 목기장)이 일회성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수강생 모집인원은 가족단위(2명~4명)로 종목별로 예능 종목 20명, 기능 종목 12명 이내로 신청은 7월 6일부터 인터넷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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