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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7월 공연...광명, 김포, 포천, 양주 4곳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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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7월 공연...광명, 김포, 포천, 양주 4곳에서 선보여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07.06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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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가 현대무용, 클래식, 서커스,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4편을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뜨거운 여름날 무더위로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경기도내 공연장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볼레로>(출처/경기문화재단)

광명에서는 광명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오는 9일부터 10일 <Under The Show>를 올린다. <Under The Show>는 지금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를 있게 한 작품들 중, 대표 레퍼토리 작품으로서 무대에서 관객에게 선보여지지 못한 채로 수면 아래에 잠들어 있던 작품들을 위로 끌어 올려 다시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생명을 불어 넣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Under The Show> 공연은 2008년 제3회 CJ Young Festival 최우수 작품상 <볼레로>, 2016 LG아트센터 댄스 엘라지(안무콩쿨) 본선 진출작 <언어학>, 2018 경기문화재단 경기페스타 베스트콜렉션 선정작 <Don't Do>, 세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첫 작품인 <볼레로>는 김보람 예술감독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무용계에 처음 선보인 안무 데뷔작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시작인 작품이다. <언어학>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추구하고 있는 ‘춤의 언어화’의 방법론을 본질적으로 풀어낸 매우 ‘Ambiguous'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Don't Do>는 김보람 예술감독의 작품 스타일에 PDPC 안영준 안무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던 작품이다.

김포에서는 김포아트홀 상주단체인 ‘김포 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1일 수요일 <Ai와 Human 피아노로 만나다> 공연을 선보인다. 진화된 KAIST의 자동연주 알고리즘을 통해 스스로 악보를 해석하며 연주하는 AI Disklavier(이하 AI 피아노)와 함께하는 연주회로 단순히 AI 악기와의 협업을 넘어 실제 AI 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모델링(Modeling psychology)된 가상의 AI 연주자와 인간 피아니스트가 세계 최초로 듀엣으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기념비적인 의미를 가지며, 음악과 예술작품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휘는 마에스트로 이종진이며, 작곡은 유하나, 연주는 피아니스트 유은서와 김기경이다. 유은서는 금호영재콘서트 오디션에 최연소로 합격하였으며, 2020년 국제 루가노 모차르트 콩쿨(‘International “W. A. Mozart” Piano Competition of Lugano’)에서 1위 입상 및 레오폴드 모차르트상을 수상했다. 유은서는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1번>을 연주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기경은 50여 곡의 음원을 발매하였다. 이종진 지휘자는 AI 피아노의 협연으로 <뿔랑,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지휘할 예정이다.

포천에서는 포천아트밸리 상주단체인 ‘프로젝트 날다’가 오는 10일부터 11일 환상의 공중거리극 <발란쓰>를 올린다. <발란쓰>는 ‘프로젝트 날다’의 2021 신작공연으로 60도 회전하는 철제 오브제 위에서 연기자들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매달려 스릴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리 삶에 만연한 불평등과 불합리함.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불균형을 이루는 위태로운 세상의 모습. 세상의 불균형을 깨고, 모두가 공존하는 순간을 만들기 위해 말하고, 춤추고, 노래하는 공중거리극이다. ‘갑’에게 맞서 세상의 불균형을 뒤집으려 하는 이 세상 ‘을’들의 아슬아슬한 공중 회전 퍼포먼스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이즈음, 무더위를 날려 버리는 공연으로는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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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거리극 발란쓰(출처/경기문화재단)

양주에서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지역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사람들’ 의 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이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에서 선보인다. <마법에 걸린 거인>은 포르투갈 전래동화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인형극으로 평면인형과 배우가 혼합형식으로 전개되는 인형극이다. 유럽 서쪽나라 포르투갈에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미난 이야기로 가난한 집안의 한 소년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마법사를 만나게 되는데 마음씨 착한 소년은 거인왕의 부탁을 받고 진심을 다해 들어주어 거인왕의 마법이 풀려나 큰 복을 받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남을 배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은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교훈을 주는 공연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지역)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서 공연장 16곳, 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작 공연 15여 편을 포함해 40편 내외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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