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부천 곳곳에서 만난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원더러스트에이앤씨(주)가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주관사인 원더러스트에이앤씨㈜와 실무 협약을 맺고 부천에서 펼쳐지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지원한다.
청춘마이크는 학력, 경력, 수상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를 공모·선정해 음악, 전통,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8월까지 매주 유튜브를 통해 부천에서 진행된 청춘마이크 인천경기 공연을 ‘랜선문화배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부천 곳곳에서 펼쳐질 현장 공연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석진규 담당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부천과 인근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교류와 유입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권리를 높여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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