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구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 중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오는 9월 26일(일)까지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사용금액 인증 또는 전액사용 인증 시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사용금액에 따라 선물이 차등 지급 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용금액 5만 원 이상 인증 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40명),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 인증 시 치킨+콜라 기프티콘을 증정(20명)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응모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이름과 잔액이 보이는 화면을 함께 첨부해야 응모가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 또는 경기문화누리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9월 30일(목)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문화향유 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등록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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