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은 민족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복체험 등 전통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석연휴 기간(9월 18일 ~ 25일)에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는 2인 이상 가족에게 방문기념사진을 담을 수 있는 소형액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효 가족영화관’은 9월 18일 '말아톤', 25일 '해바라기' 양일 오후 14시에 운영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로 운영되는 이번 추석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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