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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입체 오디오극 9월에 만나는 ‘눈의 여왕’ 온라인 통해 공개...배우 박소담 나레이션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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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입체 오디오극 9월에 만나는 ‘눈의 여왕’ 온라인 통해 공개...배우 박소담 나레이션으로 참여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1.09.1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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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차별 없이 즐기는 ’들리는 연극‘이 부천에서 공개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각색한 배리어프리 입체 오디오극을 9월 말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장애물’과 ‘자유로운’의 합성어로, 건축분야에 주로 적용됐던 물리적 개념에서 2000년 이후 각종 차별과 편견을 없애자는 의미로 확대된 용어다. 배리어프리 입체 오디오극은 최신 녹음 기술을 접목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들리는 연극’이다.

이번 극은 시각장애인 기본권에 대한 문제 인식 확산을 위해 재단이 기획하고, 사회적기업 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 시각장애인 전문도서관 해밀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도 추진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배우의 오디션 참여를 위한 점자 대본 제공 등 제작 과정부터 배리어프리를 실현하고, 재단의 문화기부사업 ‘빛*’날‘과 연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화예술이 계속되길 바라는 부천 시민의 기부금이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최근 영화 ’기생충‘에 참여한 배우 박소담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하고, 눈의 여왕, 순수한 소녀 게르다, 소년 카이 역에 각각 뮤지컬 배우 오진영, 나하나, 김리현 등이 함께한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각장애인 배우도 함께 출연한다. 또 소리를 재창조해 감정의 옷을 입히는 국내 최고 폴리아티스트 이충규가 음향효과 제작에 참여했다.

오디오극은 부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고, 해밀도서관을 통해 전국에 있는 점자도서관에 CD로 배포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입체 오디오극 '눈의 여왕' 포스터(출처/부천문화재단)
▲배리어프리 입체 오디오극 '눈의 여왕' 포스터(출처/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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