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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전북맹아학교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아동 위한 ‘찾아가는 무형유산’ 강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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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전북맹아학교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아동 위한 ‘찾아가는 무형유산’ 강연 시행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10.0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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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무형유산 강연>을 전북맹아학교에서 오는 10월 12일과 13일(총2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형유산 강연>은 ‘흰지팡이의 날’에 맞추어 준비한「책마루 인문학 강연」의 10월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 거점 지원 센터이자 시각장애 교육학교인 전북맹아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소속 학생들을 위해 후각, 촉각 등 체험을 포함한 강연으로 학생들이 무형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진1] 전통 향낭 만들기
▲사진은 전통 향낭 만들기(출처/문화재청)

12일에는 후각을 깨우는 전통 향 탐색을 주제로 전통 향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재료의 향기를 맡아보고 직접 조합하여 나만의 향낭을 제작해보는 ‘전통 향낭 만들기’를 운영한다.

[사진2] 귀면문양 액자 만들기
▲사진은 귀면문양 액자 만들기(출처/문화재청)

13일에는 손끝으로 느끼는 한지 천년의 비밀을 주제로 한지의 역사, 제작과정 및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지를 바르고 수십 번 두들겨 양각과 음각을 표현해 손으로 느껴보는 ‘귀면 문양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북맹아학교가 함께 진행하며 체험을 돕기 위해 전북맹아학교 선생님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모든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강은숙 담당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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