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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위드 코로나에 따른 문화로 일상회복 지원...영화 ‘1천 원’ 관람과 전시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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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위드 코로나에 따른 문화로 일상회복 지원...영화 ‘1천 원’ 관람과 전시 ‘각양각색’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1.11.0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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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판타스틱큐브 관람 할인 홍보물
▲판타스틱큐브 관람 할인 포스터(출처/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 회복 노력이 부천에서 이뤄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상영하는 모든 영화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소비할인권 지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판타스틱큐브 기존 관람료 7천 원에서 6천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할인권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모두 가능하다.

(사진2) 판타스틱큐브 매표소
▲사진은 판타스틱큐브 매표소(출처/부천문화재단)

판타스틱큐브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11월 말까지 노회찬 6411(감독 민환기), 휴가(감독 이란희),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감독 신동민) 등을 상영하며, 영화 ‘노회찬 6411’은 11월 10일(수)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로 종일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또 11월 8일(월)부터 12월 13일(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영화 관람과 특강을 함께 들을 수 있는 판타스틱 씨네 클래스 ‘다큐멘터리와 인문학을 잇다’도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한편 부천문화재단은 11월 19일(금)까지 부천시립박물관에서 기획전시 ‘각양각색’(各樣各色)을 진행한다. 박물관 소장품인 유럽자기와 옹기 유물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고 호주 미디어아트 작가 로라 카튜(Laura Carthew)의 작품 ‘무궁화’(Immortal flower)를 선보여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11월 5일부터 부천시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립박물관을 포함한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은 연말까지 다양한 기획전시를 마련하고 ‘위드 코로나’에 따른 시민 일상 회복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사진2) 전시장 모습
▲사진은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 ‘각양각색’(各樣各色) 전시장 모습(출처/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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