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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청년예술가부터 기성 예술가들까지 참여하는 일상의 위로, ‘힐링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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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청년예술가부터 기성 예술가들까지 참여하는 일상의 위로, ‘힐링버스킹’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11.17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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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 위로 힐링버스킹’을 대구 도심 곳곳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이태원문학관 공연전경 (출처/(재)대구문화재단)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 위로 힐링버스킹’이 11월 말까지 대구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 위로 힐링버스킹’은 다양한 예술장르의 청년예술가와 기성예술가들로 구성된 109개 버스킹 팀의 다채로운 무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추진되는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 사업의 일환인 ‘힐링버스킹’은 코로나로 활동무대를 잃은 사각지대의 많은 예술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의 장벽을 완화하였다.

기초예술 장르 뿐 아니라 인디문화와 실용예술 영역까지 포함하고 각계각층의 예비 청년예술가부터 기성 예술가들까지 폭넓게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힐링버스킹’은 버스킹과 플래쉬몹으로 구성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 맞춤한 버스킹은 도심일상공간(동성로, 관광지 등), 자연친화공간(생활공원, 캠핑장 등), 시민생활공간(구군, 근린시설, 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고정형을 비롯해, 8개 구군 곳곳을 찾아가는 힐링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으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무용과와 협력한 플래쉬몹은 희망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나 휴식시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다양한 힐링 퍼포먼스는 거리의 장벽을 허물고, 시민 속으로 스며들어 예술로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의 향유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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