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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수능 마친 수험생을 위한 발레,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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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수능 마친 수험생을 위한 발레,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 마련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11.19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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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문화가있는주간에 안산문화재단은 수험생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1월 24일(수), 25일(목)에는 해돋이극장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관람 가능한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이는 <발레 트리플 빌>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발레, 모던발레, 가족발레 등 세분화되고 다양한 모습의 발레, 인간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조형미가 강조된 발레를 만나볼 수 있다. 8세 이상 만 24세 미만 청소년은 ‘문화패스 5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발레 트리플 빌
▲발레 트리플 빌 공연(출처/안산문화재단)

이어 26일(금) 해돋이극장에서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무대이다. 개그맨, 교수, 방송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이 지휘자로 등장하여 쉽고 유쾌한 클래식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수험생 1인을 포함하여 4명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일반예매는 전석 1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포스터(출처/안산문화재단)

27일(토) 소극장 보노마루에서는 <숨바꼭질 씨어터> 공연이 펼쳐진다. 4월부터 매달 문화가있는주간에 선보인 <숨바꼭질 씨어터>는 11월을 마지막으로 수험생을 위한 공연으로 준비된다. ‘美성년을 위한 美친 콘서트’ 테마로 서울예술대학교의 ‘BAND INJUNG’ 그리고 ‘BAND 18 시즌’이 출연하여 수능금지곡을 포함하여 스트레스를 날려줄 시원한 곡들로 미니콘서트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숨바꼭질 씨어터>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1월 숨바꼭질씨어터
▲11월 숨바꼭질씨어터포스터(출처/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동반자(2명) 외 한칸 띄우기’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출입 시 체온측정, 손소독,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인증, 시설물 정기방역 및 살균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들은 유료 티켓 결제 금액 일부를 안산시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안산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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