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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해외소장품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모네, 칸딘스키, 백남준 등 43명의 작가 작품 1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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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해외소장품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모네, 칸딘스키, 백남준 등 43명의 작가 작품 110점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1.11.25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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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2021 해외소장품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출처/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은 2021 해외소장품 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을 2021년 12월 21일(화)부터 2022년 5월 8일(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 2, 프로젝트 갤러리 1, 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전의 성공적 개최 이후 ‘해외소장품 걸작전’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유수의 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두 번째 해외소장품 걸작전 《빛》은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세계 각지에서 변치 않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들 43명의 작품 110점을 선보인다.

윌리엄 블레이크,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클로드 모네, 바실리 칸딘스키, 백남준, 야요이 쿠사마, 올라퍼 엘리아슨, 제임스 터렐 등 18세기부터 동시대의 작가들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빛을 탐구해온 작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빛》특별전은 중국 상하이 푸동미술관에서 개관 전시로 개최한 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여는 순회 전시로, 우리 전시에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소장한 백남준의 <촛불TV>가 함께 전시된다.

“빛은 광원과 같다.”라고 말한 백남준의 <촛불TV>를 시작으로, 신을 상징하는 종교적 ‘빛’과 근대 물리학의 문을 연 ‘빛’, 인상주의의 탄생, 그리고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암시하는 TV까지 미술사는 물론 문명사, 인류사, 과학사를 포괄하는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전시를 미술사적으로 풀어주는 성인 대상 강연과 함께, 관련 창작자들을 초청해 광학, 색채 등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워크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특별전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북서울미술관 3층 유휴공간에 <라운지> 프로젝트를 오픈하였다. 밍예스 프로젝트의 위빙아트와 논스탠다드 스튜디오의 공간디자인이 어우러져 북서울 미술관의 커뮤니티 친화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도록 필진은 커린 그린버그(Kerryn Greengerg, 전 테이트미술관 해외전시책임), 전영백(홍익대 교수), 박상우(서울대 교수), 신상철(고려대 교수), 오연서(전시담당 큐레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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