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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1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에 18,796명 수강해 전년대비 55% 증가...예술인의 권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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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1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에 18,796명 수강해 전년대비 55% 증가...예술인의 권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 높아져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1.12.2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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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2021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 현장 01_ⓒ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진은 2021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 현장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021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을 18,796명이 수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2,124명보다 55% 증가한 수치로, 예술인의 권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2019-2021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 수강생 연도별 추이(제공/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은 계약 및 저작권, 노동인권에 관한 교육이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계의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갖춰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술 분야별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교육>, 찾아가는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 온라인 동영상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나 예술인이 권리 침해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이슈와 사례를 교육 내용에 반영하고, 대면 교육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 온라인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예술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상ㆍ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술 분야별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교육>은 올해 1,263명이 수강하며 많은 예술인의 관심을 받았다. 만화ㆍ문학ㆍ미술ㆍ공연ㆍ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에게 계약 시 유의사항과 저작권 개념을 알리기 위하여 법조인과 각 분야별 저작권 전문가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예술인과 문화예술기획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도 연중 실시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리적ㆍ시간적 제약이 있는 학교나 협ㆍ단체를 찾아가 계약ㆍ저작권ㆍ노동인권 교육을 제공했다. 예술계에 특화된 맞춤 강의는 현업 예술단체를 비롯하여 전국의 예술 대학 및 예술계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예비 예술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예비 예술인의 경우 11개 대학, 3개 고등학교에서 총 18회, 현업 예술인 및 기획업자는 19개 단체가 수강하여 총 67회의 교육이 이뤄졌다.

<온라인 동영상 교육>은 예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사이트를 통해 제공했다. 계약 및 저작권, 성희롱ㆍ성폭력 예방의 내용을 담은 ‘예술인 권익보호의 이해’, 문화예술기획업자의 서면 계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계약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서면 계약의 이해’를 운영 기간 내 상시 학습 가능한 이러닝 시스템으로 운영하였다. 2019년 136명, 2020년 9,184명에 이어 올해에는 15,546명이 수강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술인은 “불공정 계약에 대해 작가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넘어, 내가 활동하는 장르의 계약서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설명과 예시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예술활동을 위한 계약서를 작성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매체의 발달에 따라 유의해야 할 2차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다음에도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며 향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재단 박영정 대표는 “예술인의 권리와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것만큼이나 예술인의 권리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한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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