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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문화 향유, 여가 활동의 비대면화 가속...여행·장기휴가 중심에서 육아·휴식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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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문화 향유, 여가 활동의 비대면화 가속...여행·장기휴가 중심에서 육아·휴식 중심으로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1.12.3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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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과 함께 2021년 문화·여가 관련 3가지 국가 승인통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 가지 조사의 대상 기간을 살펴보면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와 국민여가활동조사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근로자 휴가조사는 202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여서,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이 조사 결과에 온전히 반영됐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33.6%로 전년 대비 27%포인트(p) 감소하고 매체를 이용한 간접 관람 횟수는 32.4회로 전년 대비 6.8회 증가하는 등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여가활동의 중심이 비대면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국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늘어난 여가시간(평일 3.8시간/0.1시간 증가, 휴일 5.8시간/0.2시간 증가)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거나(42.8%로 10.2%p 증가) 집 근처 또는 공원에서(공터·공원 1순위 답변 비율 29.5%로 7.7%p 증가) 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 여가활동(1~5순위) : 상위 5개(출처/문체부)

휴가를 사용하는 방식 또한 달라졌다. 근로자들의 연차 일수·사용률은 전년과 큰 차이가 없으나, 여행을 위한 연차 사용은 24.2%로 전년 대비 11.1%포인트(p) 감소했고, 휴식(38.7%로 4.8%p 증가)·집안일(22%로 4%p 증가)을 위한 연차 사용은 증가했다. 5일 이상의 장기휴가 사용은 줄고(9.4%로 8.8%p 감소) 8월에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의 비중이 16.9%로 전년 대비 2.5%포인트(p) 감소해 하계휴가 집중 현상이 완화됐다.

문체부 이하늘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달라졌다. 문체부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문화·여가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내년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개관한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을 통해 온라인 공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생활문화센터 197개소를 새롭게 증설하는 등 문화공간도 확대하고,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10만 원의 ‘통합문화이용권’을 제공(’22년 263만 명)해 지역·소득에 따른 문화 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을 법제화하고, ‘제2차 국민 여가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리 국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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