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올 여름방학 동안 온 가족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9 양주문화예술회관 물총축제”가 오는 7월 27일(토) 양주문화예술회관 발물놀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물총축제는 양주시설공단과 상주단체(극단 즐거운 사람들)가 함께 운영하며, 불덩어리 왕이 영원한 여름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겨울나라 눈꽃 여왕을 납치하여 어린이들이 물의 용사가 되어 불덩어리 왕을 물리치고 눈꽃 여왕을 구출한다는 이야기로 진행한다. 물총축제 외에도 비눗방울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구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 지난해 첫 물총축제가 개최 됬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 반응이 정말 좋아 올해 문화가 있는 날 7월에 따로 기획하여 물총축제를 개최했다. 그리고 올해 물총축제뿐만 아니라 어린이공연, 대중가수초청공연,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양주 모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7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