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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무용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애쓴 무용가들에게 시상...한국무용협회 예술대상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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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무용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애쓴 무용가들에게 시상...한국무용협회 예술대상 강수진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01.21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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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는 오는 1월 2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우리나라 무용 장르별로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와 활동에 매진하여 대한민국 무용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애쓴 무용가들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예술대상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지난 1월 20일에 있었던 제4차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했다.

▲예술대상 수상자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 

예술대상 수상자로는 강수진(발레-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안은미(현대무용-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양성옥(한국전통무용-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그리고 윤덕경(한국창작무용-서원대학교 명예교수)이 결정됐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는 예술대상뿐만 아니라 예술대상(지역부문)과 공로상 수상자도 확정했다. 예술대상(지역부문)은 지역 무용계를 활성화하고자 하고 지역의 열악한 무용공연, 무용교육 환경 속에서도 무용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무용가를 수상자로 확정했고, 공로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용계를 위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애쓴 무용가들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예술대상(지역부문) 수상자는 (사)한국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 고문인 김진홍과 전 (사)한국무용협회 강원도지회장 김영주, (사)한국무용협회 경상남도지회 고문 정양자, (사)한국무용협회 충남지회장 김송주다. 김진홍은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의 예능 보유자로 온 인생을 지역의 전통무용을 발굴하고 정통성을 구축하여 보급하는 데 힘썼고 김영주는 2020년 제29회 전국무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강원지역 무용 예술의 발전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한국무용협회는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인 정성숙에게 특별 공로상을 시상한다.또한, 공로상에는 이미숙(의정부시립무용단 단장), 이승주(포천시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배은주(옥랑문화재단 이사)가 확정됐다.

지역공로상에는 배주옥((사)한국무용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고문), 윤민숙(전 (사)한국무용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장), 김은희((사)한국무용협회 군포시지부장), 정지윤(전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남도지회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무대예술상에는 공연예술로서의 무용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특화된 그들만의 기술로 이바지한 무대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주환(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장 및 조명감독), 김정환(영상감독), 이종영(무대감독), 옥상훈(사진감독)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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