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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도서관, '1인 미디어 창작 공간' 눈길...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지원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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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도서관, '1인 미디어 창작 공간' 눈길...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지원 공모사업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02.1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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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도서관 1인 미디어 창작 공간 ‘눈길’ (1).JPG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에 마련된 1인 미디어 제작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출처/전주시)

전주시민들을 위한 책놀이터로 탈바꿈 중인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에 1인 미디어 제작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생겼다.

전주시는 공공도서관이 단순 지식정보 전달에서 지식문화콘텐츠 생산으로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미디어 제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창의도서관(송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송천도서관에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을 함께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에 선정돼 송천도서관 3층에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했다. 총 5000만 원이 투입된 이 공간에는 시민들의 미디어 제작과 체험을 위한 카메라와 음향장비, 조명, 편집전용컴퓨터 등이 갖춰졌다.

송천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별도의 영상제작 장비가 없어도 창작공간을 이용해 미디어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이 완료된 이후 송천도서관이 재개관하면 다음달 3월 이후부터 이 공간을 활용해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시민 미니 프리젠테이션 강연, 디지털 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체험을 원하는 전주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한건희 담당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증대됨에 따라 변화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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