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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봄 기획축제 "음악을 상상해‘봄’" 재즈, 어쿠스틱·포크,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소규모 음악축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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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봄 기획축제 "음악을 상상해‘봄’" 재즈, 어쿠스틱·포크,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소규모 음악축제 선보인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03.30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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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봄 기획축제 「음악을 상상해‘봄’」 포스터(출처/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의 2022년 봄 기획축제 「음악을 상상해‘봄’」이 오는 4월 2일(토) 개최된다. 본 행사는 2022년 4월부터 5월까지 3회에 걸쳐 추진되는 봄 기획축제 [상상해‘봄’]의 개막 행사이며, 4월 16일 반려동물 행사 「상상투게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동심을 상상해‘봄’」까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음악을 상상해‘봄’」에서는 재즈, 어쿠스틱·포크, 일렉트로닉 3개 음악 장르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도민에게 일상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실내와 실외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르 성격에 따라서 ‘살랑 존(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과 ‘둠칫 존(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 2개 존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살랑 존’에서는 봄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재즈, 어쿠스틱·포크 공연이 이루어진다. 먼저 비대면 시대, ‘한 사람을 위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예술의 진심을 탐구한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 사업 영상 상영과 해당 사업 기 참여 예술가인 재즈 가수 ‘말로’의 노래로 공연의 막이 오른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많은 도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서 동시대 포크 음악을 각자의 고유한 감성으로 해석해 온 송은지(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곽푸른하늘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경기도형 디자인 플랫폼인 ‘디자인1978’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을 통해 전시와 공연의 결합을 색다르게 감각할 수 있다.

‘둠칫 존’에서는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 공연이 경기상상캠퍼스 융・복합 예술공간인 ‘공간1986’에서 펼쳐진다. 올드스쿨 감성과 펑키 사운드를 접목한 플레잉이 특징인 디제이 베러(BETTER)와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 등 대규모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에서 역량을 선보여온 디제이 비제이(BEEJAY)가 2시간가량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 밖에도 부대 행사로 그루버(입주단체)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공예 작품, 디자인 상품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본 행사는 별도의 사전접수 과정이 없으나 내・외부적 방역지침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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