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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상반기 역대 최다 관객 수, 역대 최고 매출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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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상반기 역대 최다 관객 수, 역대 최고 매출액 기록
  • 백석원
  • 승인 2019.07.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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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상반기 최다관객수 한국영화 '극한직업'

2019년 상반기 전체 관객 수가 1억 932만 명, 극장 매출액 9307억 원으로 역대 상반기 최고치 기록하였다.

2019년 상반기 전체 극장 관객 수는 1억 93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6만 명(13.5% ↑) 증가했고, 2019년 상반기 전체 극장 매출액은 93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2억 원(16.0% ↑) 증가했다.

<극한직업>(1626만 명)과 <기생충>(958만 명)이 2019년 상반기 전체 관객 수와 매출액 상승을 견인했다. 2019년 상반기 평균 관람요금은 전년 동기 대비 185원 증가한 8514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4월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3사가 관람요금을 인상한 것에 따른 영향이었다.

<극한직업>(1626만 명)과 <기생충>(958만 명)의 흥행으로 한국영화 관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중박’ 흥행을 기록한 한국영화는 없어 흥행 양극화는 심화되었다. 그러나 <돈> <증인> <내안의 그놈> <걸캅스> 등 차별화된 소재의 중급 이하 영화가 선전하면서 고예산영화와 범죄영화로 치우친 한국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국영화, ‘마블 영화’와 ‘디즈니 실사판 영화’가 상반기 장악했다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 외국영화 관객 수는 524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만 명(2.0% ↑) 증가하였고, 관객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4%p 감소한 48.0%를 기록했다.

2019년 상반기 전체영화 순위 2위, 외국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1,392만 명)은 최단기간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4월 29일 80.9%의 일일 상영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 일일 상영점유율이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진기록은 상영 편중을 통해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명과 암이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디즈니 실사판 영화 <알라딘>은 827만 명으로 전체 순위 4위, 외국영화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은 580만 명으로 전체 순위 5위, 외국영화 순위 3위에 올랐다.

<극한직업> 전체 흥행 순위 1위
1626만 명을 동원한 <극한직업>이 2019년 상반기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392만 명으로 2위에 올랐고, <기생충>은 958만 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827만 명을 동원한 <알라딘>은 4위에, 580만 명을 모은 <캡틴 마블>은 5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는 ‘마블 영화’와 ‘디즈니 실사판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 배급사별 전체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디즈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캡틴 마블> <토이 스토리 4> 등 9편을 배급했고, 관객 수 3304만 명(매출액 2862억 원), 관객 점유율 30.2%를 기록했다.

씨제이이앤엠(주)은 전년 상반기 대비 105.1%(1566만 명 ↑) 증가한 3056만 명의 관객 모았고, 28.0%의 관객 점유율로 전년과 동일하게 배급사 순위 2위를 기록했다. 2019년 상반기에 8편을 배급한 씨제이이앤엠(주)는 <극한직업>과 <기생충>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관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관객 수 115만 8천 명으로 2019년 상반기 독립·예술영화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한국 독립·예술영화 관객 수가 110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19년 상반기에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성적만으로 전년의 한국 독립·예술영화 관객 수를 넘어섰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그린 북>이 관객 수 43만 명으로 2위에 올랐다. 대만 하이틴 멜로 <장난스런 키스>는 42만 8천 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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