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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기획전시 'FANtasy come true' 개최...주제는 '좋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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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기획전시 'FANtasy come true' 개최...주제는 '좋아하는 마음'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2.05.12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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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기획전시 'FANtasy come tr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자의 삶에 원동력이 되는 '좋아하는 마음'을 주제로, 총 6명(팀)의 작가와 4명(팀)의 수집가가 참여한다.

'모여라, HERE로!', '어느 수집가의 방', '꿈과 환상의 세계'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설치, 평면 등의 작가 작품뿐만 아니라 레고 디오라마, 수집가의 수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좋아하는 것, 그것에서 얻는 에너지, 그리고 좋아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먼저 섹션 1 '모여라, HERE로!'는 김민수, 유은석, 홍준경 작가가 참여하여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사람들을 구해주는 영웅에 대한 작업을 선보인다.

영웅들은 때로는 익숙한 물건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지켜주기도 하고, 우리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영웅이었음을 알려주기도 한다. 작품으로 표현된 다양한 영웅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주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섹션 2 '어느 수집가의 방'에서는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수집을 하며 본인만의 세계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레고 작가 그룹인 브릭스월드와 수집가 늑대아저씨외 6인, 아리의 인형방, 코카콜라의 아름다운 세상, Jello_jo가 참여한다.

레고를 모으고 쌓아서 상상 속 세상을 만들거나 수집품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미니카와 인형 등으로 어린 시절의 동심을 추억하는 등 수집가의 행복이 깃든 수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섹션 3 '꿈과 환상의 세계'에서는 노주련, 안재국 작가가 참여하여 행복한 마음이 전파되어 만들어낸 꿈과 환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만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보거나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딱지로 표현된 작품을 보며 행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전시연계 체험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품과 연계된 캐릭터, 인형, 레고 관련 공예 체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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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기획전시 'FANtasy come true' 포스터(제공/부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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