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가톨릭영화제(Catholic Film Festival 2022)의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은 2023년 제10회 가톨릭영화제의 주제인 ‘함께 걷는 우리’(예정)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가 담긴 우수한 단편영화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영화 제작비 일부와 장비, 제작 과정에서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톨릭영화제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에스엘알렌트, 그린촬영시스템, 포비디지털, 프리즘웍스의 후원과 협찬으로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작 공모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접수 대상은 ‘함께 걷는 우리’를 주제로 한 30분 이내의 장르 불문의 단편영화(애니메이션 제외)로,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정의 서류와 완성된 시나리오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작에 선정된 1편에는 제작 지원금 60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100만 원, 촬영 장비 무료 대여, DCP 제작,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작년 제8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작인 <가정동>은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9회 가톨릭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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