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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서울시 아빠단' 참여자 60명 신규 모집...함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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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서울시 아빠단' 참여자 60명 신규 모집...함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2.05.2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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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시 아빠단’ 웃는아빠 체험 집콕박스 인증사진(출처/서울시)

초등학생 자녀의 양육에 관심이 많거나 자녀와의 관계 증진을 희망하는 아빠라면 ‘서울시 아빠단’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서울시 아빠단’ 참여자 6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아빠단’은 2020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운영하는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아빠들의 모임이다.

2021년 ‘서울시 아빠단’ 2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자녀에 대한 이해도 증가(92.6%), 자녀양육의 관심 증가(91%), 가족과 대화 및 활동시간 증가(90%)등 긍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 아빠단 주요 활동은 놀이를 활용한 아빠-자녀 대화 및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교육 ‘웃는 아빠교실’, 자녀 놀이상호작용의 실제 적용을 돕고 아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단 멘토링 ‘웃는 아빠상담’,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웃는 아빠체험’,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 ‘웃는 아빠모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여 아빠에게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 기질 및 성격검사(TCI), 소그룹 멘토링 및 개별상담,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자조모임 등 초등학생 자녀와의 관계 증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 100명의 아빠들이 참여 할 계획이다. 60명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들은 교육, 상담, 체험 등의 활동을 할 것이며, 40명의 기존 활동 아빠는 자조모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2010~ 2015년생)를 둔 서울시 아빠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폼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지훈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주변에 자녀와 잘 지내고 싶지만 자녀와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아빠들이 많다.”며, “또래 아빠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서울시아빠단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 ‘서울시 아빠단’ 모집요강 포스터(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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