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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미디어아트 산책, 발레를 만나다' 숲, 호수, 밤하늘을 테마로 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한 발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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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미디어아트 산책, 발레를 만나다' 숲, 호수, 밤하늘을 테마로 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한 발레 공연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07.04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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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엘리트발레컴퍼니 공연 사진.jpg
▲ 엘리트발레컴퍼니 공연 사진(출처/(재)대구문화재단)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7월 공연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산책, 발레를 만나다>를 7월 16일(토) 오후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에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산책, 발레를 만나다>는 실제 안무가들이 영감을 받았던 장소인 ‘숲 속’, ‘호숫가’, ‘밤하늘’이라는 3가지 테마의 미디어 아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해설을 더해 시민들이 무용수들의 예술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다.

‘숲속’ 테마로 진행되는 <빠드캬트르(Pas da Quatre)>공연은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발레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이들에게 4명의 무용수가 전하는 위로의 몸짓을 만나볼 수 있다.

‘호숫가’ 테마에서는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발레곡인 <백조의 호수(Swan Lake) 중 백조 아다지오>, <빈사의 백조(Dying Swan)>를 통해 클래식 발레가 현재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를 보여준다.

‘밤하늘’ 테마에서는 대중적으로 유명한 <라라랜드> 곡을 통해 신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안무가 제롬 로빈스에 엘리트발레컴퍼니의 창작을 더한 발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 산책, 발레를 만나다>를 기획한 ‘엘리트발레컴퍼니’는 2017년 국내외 발레단 출신의 프로 무용수들이 모여 창설한 단체로 클래식 발레 공연 기획뿐만 아니라 제작, 발레 교육 등 발레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디어아트라는 요소를 더해 작품 감상의 몰입도 뿐만 아니라 무용수들의 감정을 극대화 시킨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예약은 7월 4일(월)부터 선착순 전화예약과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총 좌석 80석 중 40석만 온라인으로 예약 받는다.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40석은 현장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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