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2 예술공간 이아 공간잇기프로젝트 '나의 치유' 전시를 9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이아살롱 3층에서 진행한다.
본 전시는 상설로 진행되며, 100여 명의 도민참여 작가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공간 이아는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와 협업하여 지난해 7개월간 도민 참여자들이 '나를 치유하게 하는 것'을 캔버스에 그리며, 서로의 상처와 치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나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결과물은 2021 예술공간 이아 기획전 '삶으로서의 사유'에서 선보였으나, 짧은 전시 기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번에는 3층 이아살롱으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금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의 치유' 프로그램을 예술공간 이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 '더불어 공감하는 예술'로서 치유예술플랫폼 예술공간 이아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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