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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부천 이야기...부천 시민의 삶을 조명한 전시 기획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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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부천 이야기...부천 시민의 삶을 조명한 전시 기획전 ‘기록하다’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2.10.05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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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기록하다 : 부천 사람들의 삶과 문화’ 포스터(출처/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은 10월 5일(화)부터 30일(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기록하다 : 부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연다고 밝혔다.

부천 시민의 생애사를 통해 지역을 다시 바라보고자 기획한 이번 전시는 '부천에 오다.', '부천에 살다.', '부천을 재해석하다.', '더 나은 부천을 그리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전시는 부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타지에 살다 부천으로 정착한 시민 등 부천 시민들과 구술 면담을 진행한 영상자료와 시민에게 수집한 옛 사진자료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다음 해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는 부천이 시로 승격하기 전부터 살아온 토박이들의 이야기와 ‘만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석을 마련한 조관제 작가의 이야기 등 부천의 발전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조관제 작가는 구술 면담을 통해 “부천시가 만화가들에 대한 존중을 해줬다고 느낀 감동 사례는 과거 하위문화로 취급받던 만화를 문화사업으로 펼치고, 또 부천만화정보센터 개관식 때 단상 위에 원로만화가들을 주인공으로 세워주셨던 일이다” 또 “초창기 국제만화축제를 할 때 외국인 만화가들이 김포공항 입국심사장에서 직업란에 ‘만화가’라고 적으면 심사관이 부천으로 가느냐고 물어봤다는 일화를 듣고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11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옛 지도를 통해 부천을 살펴본 기획전 ‘고지도로 본 부천’이 조선시대 부천의 모습을 기록물과 지도를 통해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부천의 발전 모습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다.

특히 일반인들의 실제 구술 면담 영상을 배치하여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모든 내용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통 사람의 과거 경험을 수집해 ‘밑으로부터의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을 하고, 지역문화와 관련한 기록을 시민 참여로 남김으로써 시민 스스로 지역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립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른 2천 원 어린이, 청소년 1천 2백 원이며, 부천 시민은 반값 할인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입장료 할인 정보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자원을 발굴, 확산해 박물관 등 문화공간을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기획전 ‘기록하다 : 부천 사람들의 삶과 문화’ 전시장(출처/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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