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과학×예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2 아티언스캠프'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운영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아티언스(Artience) 캠프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만남을 주제로 대전관광공사의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예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구축하여 교육 체험, 주제강연, 공연 3가지 방식으로 추진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하는 QAIST QIExperience'는 '진공탐구(진공의 이해와 진공청소기 만들기)', '메타버스(이론 및 VR 체험)'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5시 30분까지 DCC미래과학기술체험관에서 진행된다.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주제강연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차승현, 이정미 교수가 참여한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주제로, 관객과 상호 교류하는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된다.
'과학, 도시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공연은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권기준, 차혜정, 김일홍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GB CREW, WSD가 선보인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