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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1’ 공연...낭만주의에서 신고전주의로 이어지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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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1’ 공연...낭만주의에서 신고전주의로 이어지는 아름다움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10.28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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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1’ 공연.jpg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1’ 공연 포스터(출처/대전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낭만주의에서 신고전주의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을 마스터즈시리즈11 무대에서 선보인다.

치밀한 작품 분석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지휘로 뛰어난 연주를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있는 마티아스 바메르트의 객원지휘 아래 우아한 연주와 창의적인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첼리스트 에드워드 아론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만 특유의 시적이고 서정적인 선율의 작품을 연주한다.

에드워드 아론은 7세부터 첼로를 연주하기 시작하여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위를 받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이후로는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로서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론은 지난 20년 동안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춘천시향, 제주시향 등과 협연하며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슈만 첼로 협주곡은 슈만 특유의 깊이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음악은 ‘시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슈만이 그의 생각과 첼로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작곡한 단 하나의 첼로 협주곡은 작곡가에게도 무척 사랑을 받았지만, 오늘날 많은 첼리스트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슈만의 걸작이다. 곡 중 첼로는 독주 악기로서 두드러지기보다 오케스트라에 녹아들어 한 차원 더 높은 아름다움의 세계로 내밀하게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전반부에서는 하이든의 교향곡 중 가장 원숙하고 정교한 작품으로 그에게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안겨준 하이든 교향곡 제100번 ‘군대’를 연주하며 후반부에는 독일의 현대음악 작곡가 힌데미트의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을 연주한다. 이 곡은 베버의 꾸밈없고 간결한 주제를 빌려 전형적인 힌데미트의 음악으로 둔갑시킨 재치 있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곡이다.

입체적인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와 한없이 서정적인 첼로의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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