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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완판본문화관, 전시·교육·연수·체험·학술 등 다양한 사업 전개로 관광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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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완판본문화관, 전시·교육·연수·체험·학술 등 다양한 사업 전개로 관광 거점 도약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3.01.0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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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전경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 전경(출처/전주시)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이 지난 1년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의 기록문화유산인 완판본을 많은 계층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전시, 소장 유물 영인본 발간, DB 구축, 문화행사, 전북도교육청 지정 교원 직무연수, 체험, 특강, 교육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한 결과 5만7037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완판본문화관에서 일궈낸 대표적인 활동은 전시, 출판, 문화예술교육, 학술, 관광 분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전시 분야는 ‘2022 전주독서대전’ 기획전시, 서울문화재단의 ‘2022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을 통한 이다희 작가와의 아트콜라보 프로젝트 전시 ‘PRELUDE: DA CAPO, 다시 쓰는 전주곡(서울금호미술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과의 공동전시 ‘2022 도서관 특별전-이야기 책, 딱지본’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출판 분야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선보인 ‘완판본 고서 해제집’ 발간이 대표적이다. 완판본문화관 소장 유물의 상세 서지 해제를 담은 서책 발간으로 책의 도시 ‘전주’의 인문 정신을 상징하는 ‘완판본’을 알리게 됐다.

완판본문화관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신나는 예술여행’ 문학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완판본 전기수, 춘향전을 들려다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완판본을 보다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야기 새기는 고전 책방’은 전국 12곳의 수요처를 찾아가 ‘고전(古典)’을 주제로 전시, 공연, 강연, 체험, 낭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등 지역을 넘어 완판본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술 분야로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의 ‘2022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성과로 손꼽힌다. 완판본문화관은 <완판본 ‘동의보감’>을 주제로 특별전시, 공연, 인문학 강연, 체험 등 융복합적 문화 콘텐츠 사업 운영을 통해 기록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

끝으로 관광 분야에서는 전라북도 마이스 관광산업의 ‘2022년 전북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 선정돼 전북지역 마이스 행사 개최가 가능한 특색 있는 시설로 지정된 완판본문화관의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완판본문화관은 전주 지역에서 생산해낸 각종 출판유산을 보전하고, 출판문화의 중심지이자 기록문화의 산실이었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18일 정식 개관했다. ‘완판본’이라는 명칭은 전주가 조선시대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全羅監營)이 위치했던 곳으로, 당시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전주에서 출판된 옛 책인 ‘완판본(完板本)’에서 따왔다.

완판본문화관은 2017년 1월부터 대장경문화학교가 수탁자로 선정돼 출판문화의 꽃을 피웠던 전주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한 해의 사업계획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주신 완판본문화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문화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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