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 산업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브랜드제품 사업화’, ‘컨소시엄 제품라인업’ 2개 분야이며, ‘지역산업-디자인 융합 R&D’분야는 오는 5월에 공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청권 소재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브랜드제품 사업화 8개 과제 당 최대 18백만원 지원, 컨소시엄 제품라인업 4개 과제당 최대 27백만원 지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수행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여 신규 제품 및 공동브랜드 개발,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디자인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윤병문 원장은 “대전·충청권 지역의 우수한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이번 공모 사업에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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