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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젊은 음악가에게 공연 기회 제공, 전문음악인으로의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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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젊은 음악가에게 공연 기회 제공, 전문음악인으로의 성장 지원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3.04.14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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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모집 오디션 공고 포스터(출처/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이자 문화도시 형성의 한 축으로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을 창단 운영한다고 밝혔다.

39세 이하의 청년음악가들로 구성될 교향악단의 이름은 ‘대전시민교향악단’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시민의 활력을 이끌어간다’를 모토로 삼고 있다.

대전예당은 4월 14일 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음악감독으로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교수 박대진 씨를 위촉했다.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오디션을 통해 50여 명의 청년단원을 모집하여 5월 11일 창단식과 함께 첫 연습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3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했으며 그 외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음악회’와 관객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클래식 이해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하우스콘서트’도 마련한다.

이번 창단의 배경에는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 전문음악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취업에 취약한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갖는다. 또한 젊은 음악가들의 창의적 예술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신선한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전한다는 의지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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