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0 10:16 (토)

본문영역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기아 자립준비청년 인스파이어 지원사업"에 선정...청소년의 교육지원과 주거 관리비용 지원
상태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기아 자립준비청년 인스파이어 지원사업"에 선정...청소년의 교육지원과 주거 관리비용 지원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3.04.19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위에서부터 기아, 재단법인 바보의난눔, 기아대책, 율빛학원, 우리금융그룹,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로고(출처/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 10일 기아(주) 노사 후원으로 건강·주거·교육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실시한 "기아 자립준비청년 인스파이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부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2021년 10월 설립됐으며 부산시 사상구에 있는 신라대학교가 운영하는 위탁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 및 자립지원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을 신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정후원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이 직접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금 집행계획을 측정해 제출했으며, 자립지원관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례관리 계획 및 추천사유를 작성하여 전국에 약 30곳의 기관 및 청소년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장주현 소장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선정 청소년의 학업·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지원과 주거지 관리비용으로 공공요금을 지원하여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이번사업 외에도 2023년 1분기동안 기아대책·우리금융후원을 통해 동절기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한 난방비·난방기구 구입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후원으로 부산지역 자립준비청소년 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직접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율빛학원 후원을 통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지원 및 생계지원을 진행했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일정 기간 청소년복지시설의 지원 이후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자립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며, 전국에 12개의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