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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그래도 지구는 돈다’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 앙상블홀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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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그래도 지구는 돈다’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 앙상블홀에서 선보여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3.04.19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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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스프링페스티벌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 포스터(출처/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은 스프링페스티벌 두 번째 무대, 민복기 연출의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4년 대전예술의전당이 첫 제작연극으로 선보였던 작품으로, 前 한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송전의 번역본을 대본으로 사용해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Spring, Re·Spring’의 의미를 더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독일 시인 겸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그래도 지구는 돈다’로 익숙한 천체 물리학자를 소재로 한 대표작이다. 국내외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갈릴레이의 생애가 현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17세기 갈릴레이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무대에는 배우들의 앙상블과 움직임으로 가득 채운다. 장면마다 관객과 호흡하고 관객을 끌고 가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이며 특히, 마당극과 16-17세기 이탈리아에서 유행했던 극양식인 꼬메디아 델 아르떼(Commedia del arte) 무대양식을 혼용하여 새롭고 현대적인 바로크 마당놀이를 만들었다.

또한 갈릴레이가 교회의 권위에 굴복하여 학자로서의 양심을 포기하고 지동설을 철회하며 종교재판소에서 나오는 장면을 절대 놓쳐선 안된다. 초췌해진 현재의 갈릴레이와 미래의 늙고 힘없는 갈릴레이가 대사 한마디 없이 천천히 긴무대를 걸어 스치는 장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연출을 맡은 민복기는 현재 극단 차이무 대표로 2022 서가연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2021 서가연 뮤지컬 '우리 벗아', 2020 위플레이 프로덕션 아동뮤지컬 '뚝딱하니 용궁' 등 다양한 작품을 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권영국, 강승리, 김훈만 등 13명의 배우들이 2개 이상의 배역을 소화하며 다양한 표현력과 입체적으로 배역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연은 4월 25일(화)~28일(금) 4일간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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