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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감동리스트의 대작 [집으로..]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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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감동리스트의 대작 [집으로..] 다시 본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19.07.26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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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포스터
▲[집으로]포스터

 

2002년 개봉 당시 전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450만 관객 돌파라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던 <집으로...>가 추석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미술관 옆 동물원>을 연출했던 이정향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주인공인 '국민 남동생' 유승호를 스타로 만든 데뷔작으로 유명하다.
한국 영화 역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감동 대작인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 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너무나 답답하고 하기 싫은 시련으로 여겼던 시골 살이가 후엔 끝내기 싫은 인생 최고의 추억이 되는 소년 '상우'를 통해 관객들은 뭉클한 감동을 받는다.

 

▲[집으로..] 당시 배우 유승호의 모습(제공/ 팝엔터테인먼트)
▲[집으로..] 당시 배우 유승호의 모습(제공/ 팝엔터테인먼트)

 

<집으로...> 속 귀엽고 어렸던 7살 '상우'역에서 이제는 27살의 어엿한 성인 연기자가 된 배우 유승호도 "재개봉하는 작품들에 제가 나오는 작품이 선정되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영광이에요." 라며 재개봉에 대한 기쁨을 크게 가지고 있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한 재개봉을 맞아 스크린에서 그 영화 속에서 등장하던 에피소드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도 추석 날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이번 영화의 재개봉은 추석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힐링 영화로,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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