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포토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을 맞이해 오는 8월 3일부터 세시행사 ‘까막까치 칠석은 오늘이 이래요’를 진행한다. ‘칠석은 어디서 왔나’는 견우직녀 설화가 시작된 별자리 견우성과 직녀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게 되며 민속 마을 전통가옥에서 열리는 전시다.
장마철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칠석날 마당에 옷과 책을 말렸던 풍습인 ‘쇄서포의’를 재현한 전시도 열리며 금번 행사에는 칠석의 유래를 배워보는 전시,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바늘에 실 꿰기’, ‘칠석요’, ‘칠석요 빈칸 채우기’, ‘미니 베틀 그라운드’ 등 직접 참여 가능한 체험 행사들이 다양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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