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는 지난 7월 20일 (한국음악부문)과 7월27일(서양음악부문)에 열린 "제32회 학생 음협 콩쿠르"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한국음악 부문에서는 황시은(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씨와 서양음악 부문에서는 송준하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심사는 각 부문에서 최고 권위의 음악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 시장상이 수여 된다.
한국음악협회가 관계자는 "이번 콩쿠르는 음악의 조기 교육에 대한 기여는 물론 21세기 음악계를 이끌어 나아갈 영재를 발굴,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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