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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밀양백중놀이, 가곡, 악기장 등 총 7종목 공개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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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밀양백중놀이, 가곡, 악기장 등 총 7종목 공개행사 열린다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7.30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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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위해 전국 각지서 종목별 다채로운 전통문화 예술 공연 개최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장엄한 춤사위 사진 (출처/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장엄한 춤사위 사진 (출처/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8월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8월에는 총 7종목의 공개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여름방학과 휴가를 즐기는 이들에게 매주 다채로운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휴가의 절정에 이르는 8월 초순에는 부산에서 ▲ 「제80호 자수장」(보유자 최유현, 8.5.~9./부산광역시 부산전통예술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창원에서는 ▲ 「제30호 가곡」(보유자 조순자, 8.8./경상남도 창원시 가곡전수관) 공개행사 ‘가곡의 시김’이 진행된다. 가곡은 시조시(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다. 강화화문석문화관에서는 ▲「제103호 완초장」(보유자 이상재, 8.16.~18./인천광역시 강화화문석문화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경남 밀양시 남천강변에서는 ▲「제68호 밀양백중놀이」(8.17.~18./경상남도 밀양시 남천강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장엄하고 활기찬 춤사위를 느낄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8.18./서울특별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제16호 거문고산조」(보유자 김영재, 8.29./서울특별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공개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된다. 기능분야에서는 ▲「제42호 악기장」(8.29.~9.1./서울특별시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연합공개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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